동아일보 | 이케아, 아시아 최대 평택 물류센터 건립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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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3:05 조회2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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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경기도와 투자 협약을 맺고 추진하던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했다. 업황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이 투자 축소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이케아코리아가 최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포승지구 10만2000㎡ 부지에 지으려던 복합물류센터 계획을 포기했다. 555억 원 상당의 해당 부지도 매각하기로 했다. 이 땅은 2020년 이케아를 포함한 외국계 기업 5곳이 경기도와 투자 협약을 맺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던 곳이다. 당시 경기도는 75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함께 7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해당 시설을 온라인 배송 물류와 판매 강화를 위한 전략기지로 쓸 예정이었으나 이를 최종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이 급변하면서 보수적인 관점의 투자 재검토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보고서는 (2024년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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