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탄핵가결’에도 외인 4700억 ‘매도폭탄’…코스피 248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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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47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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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9p(0.22%) 하락한 2488.9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2515.62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들어 하락전환했다.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연속으로 매도 우위를 보였던 개인이 이날 돌아왔지만 외국인이 4767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680억 원, 기관은 2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탄핵 가결로 정치 불확실성은 축소 중이고 12월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과 점도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마지막 FOMC는 오는 17~18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차익 실현 매도세도 지수 하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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