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손흥민, 역대 토트넘 선수 중 EPL 최다 도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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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5:45 조회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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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역대 토트넘 선수를 통틀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손흥민은 16일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16라운드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뛰고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전반 25분 자신의 이 경기 첫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오른발 패스를 받은 파페 사르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엔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침투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토트넘의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공격수 손흥민은 EPL 통산 316경기에 출전해 도움 68개를 쌓아 대런 앤더턴(52·은퇴)이 가지고 있던 토트넘 선수의 EPL 통산 최다 도움 기록을 뛰어넘었다. 포지션이 미드필더이던 앤더턴은 1992년부터 2004년까지 토트넘에서 EPL 299경기에 출전해 도움 67개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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