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조원태 회장,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첫 메시지… “한진그룹 지붕 아래 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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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5:45 조회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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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지분율 63.88%)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본격적으로 통합에 나섰다. 신주 인수 직후인 13일에는 자회사 편입 업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파견 인원에 대한 8명(임원 포함) 규모 소규모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안전과 인사, 재무, 운항, 정비 등 주요부문 임원급 인원을 파견해 안정적으로 편입 및 통합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는 취지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및 통합 본격화에 맞춰 사내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사아나가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 후 밝힌 첫 공식 메시지다.조원태 회장은 16일 대한항공 사내게시판에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올렸다. 먼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회사 편입과 통합 추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진그룹이라는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됐다고 선포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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