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삼성생명 반등 이끈 ‘야투 성공률 1위’ 이해란 “체력 키우니 자신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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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5:56 조회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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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여자프로농구(WKBL)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삼성생명은 상대 구단 5팀 중 4개 팀 감독으로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선수들이 뽑은 우승 후보 역시 삼성생명이 1위(25.3%)였다. 기대와 달리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되찾았다. 팀의 상승세 중심에는 야투 성공률이 58.65%로 1위인 이해란(21)이 있다. 특히 이해란의 2점 성공률은 63.25%에 달한다. 리그에서 2점 성공률이 60%를 넘는 건 이해란이 유일하다.182cm의 큰 키에 스피드를 갖춘 포워드 이해란은 2021~2022시즌 데뷔 첫해부터 신인왕에 오르며 주목 받았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해란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다 뜯어고치겠다”고 했다. 13일 전화 인터뷰에서 ‘리모델링’은 얼마나 진행됐느냐 묻자 이해란은 “아직은 50% 정도밖에 안 됐다. 만족하는 50%는 골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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