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가장 개혁적이어야할 교회가 여전히 여성 목사 불허하는 곳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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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3:47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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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총회장 박상규 목사) 여성 목사 안수 통과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장로교는 국내 기독교의 약 60%를 차지하는 가장 큰 교단으로, 기장은 1974년 장로교 계열 교단 중 최초로 여성 목사 안수를 도입했다. 하지만 50년이 지나도록 교계에서 여성에 대한 불평등은 여전한 상태. 2021년 한국 장로교단 중 처음으로 여성 총회장을 지낸 김은경 전 기장 총회장(전북 익산중앙교회 목사)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가장 개혁적이어야 할 교회가 여전히 여성 목사를 불허하는 곳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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