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국제유가 강세에 强달러까지…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06:13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올랐다.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한 탓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 당 1646.2원으로 전주 대비 4.3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489.2원으로 6.9원 올랐다.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17.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55.9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459.2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498.9원으로 가장 높았다.12월 첫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31.3원 상승한 1580.1원, 경유는 15.5원 오른 1433.2원으로 집계됐다.주유소 기름값은 이달 말까지 상승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가격의 선행지표인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물론 환율까지 오르면서 가격 인상 압력이 강해졌다.외환시장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