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5억대 코인 사겠다” 5만원권 위폐 9000장 만든 일당의 최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6:12 조회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만 원권 위조지폐를 1만장 가까이 제작해 코인을 거래하려던 40대가 덜미를 잡혔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8일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40)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7월, 지인 2명과 함께 복합기 등을 이용해 5만 원권 위조지폐 9188장을 제작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은 위조지폐로 5억 원 상당의 코인을 거래하려다 위조지폐인 것이 들통 나 계획을 실행하지 못했다. 이들은 해당 코인이 자금세탁용으로 자주 활용된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코인 판매자가 뒤늦게 위조지폐를 확인하더라도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A 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코인 판매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함께 범행한 지인 2명 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나머지 1명은 해외로 도피했다. A 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큰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일로 친구도 잃었다.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을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