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중단에 “재판부 결정 존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5:42 조회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중단되면서 4연임에 제동이 걸린 정몽규 회장이 재판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향후 선거운영위원회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협회장 선거가 회장선거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이날 열리지 못했다”며 “재판부 결정을 존중하며, 제기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해 조속히 선거가 실기되기를 선거운영위원회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저 또한 향후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법과 일정에 따라 규정을 준수하며 선거에 변함없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회장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8일 예정됐던 축구협회장 선거는 잠정 연기됐다. 추후 언제 열리지는 여전히 미지수다.정 회장은 “멀리서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 출발하신 분들을 비롯해 오늘을 위해 일정을 조정한 많은 분이 불편을 겪으신데 대해 후보자의 한 사람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