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북한 ‘주체포’ 우크라전 투입 정황…“상당수 파손된 것으로 추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35 조회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른바 ‘주체포’로 알려진 북한의 자주포 M-1989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된 정황이 8일 포착됐다.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련 정보를 올리는 텔레그램 계정 익셀노바(Exilenova)에는 이같은 정황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김정은이 우리에게 북한포를 선물했다”고 말하며 북한의 170㎜ 자주포인 M-1989로 보이는 무기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M-1989 ‘주체’는 북한이 기존에 사용하던 M-1978 ‘곡산’을 북한제 승리호 장갑차에 얹은 대구경 장거리 자주포로, 지난 2018년 북한 열병식에 등장하기도 했다.지난해 11월에는 해당 무기가 러시아 도로를 지나는 모습이, 이어 12월에는 러시아 철도를 통해 수송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자주포를 중심으로 한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공급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다만, 전문가들은 주체포가 △명중 정확도·연사 속도·신뢰성 등에서 좋지 않은 성능을 가진 무기로 평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