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배설물 한가득 “기절할 뻔”…비둘기가 점령한 아파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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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9:00 조회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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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청소업체가 비둘기 떼에게 점령당한 아파트를 청소하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생존’에는 ‘단언컨대 대한민국 역대급 청소 현장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문제의 집은 한 회사의 숙소였지만 거주하던 직원이 2년 전 퇴사를 하면서 빈 곳이 됐다. 지난 2년간 깨진 유리창을 통해 비둘기들이 집안으로 모여들면서 수십 마리가 서식했고, 결국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변했다.이후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 아래층의 민원 때문에 방치됐던 이 집이 발견돼 청소팀이 청소 의뢰를 받았다.영상에서 생존팀은 집 현관문을 열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세면대, 변기, 싱크대를 포함한 집안 곳곳에 비둘기 배변과 털, 흙이 엉킨 배설물이 가득했기 때문. 심지어 비둘기 사체와 알도 발견됐다. 벽지에는 거무죽죽한 비둘기 배변이 흘러내려 그대로 굳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충격적인 광경에 한 작업자는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생존팀은 “모든 곳에 비둘기 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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