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단독]경호처장, 2차 출석도 거부… 경찰 ‘尹체포 저지’ 간부 전원 입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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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3:06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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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경찰의 2차 출석요구일인 7일에도 출석을 거부했다. 경찰은 이날 3차 출석 요구를 통보한 가운데, 박 처장이 계속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앞두고 경호처 압박 차원에서 ‘관저 체포 저지’에 관련된 경호처 부장 이상 전원을 입건하는 카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박 처장에게 10일까지 출석해 조사 받으라는 3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특수단은 박 처장이 계속 출석하지 않으면 신병 확보를 위해 체포영장 신청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도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 중이다. 경찰은 이미 입건된 박 처장, 김 차장 등 경호처 지휘부 4명 외에도 대통령 체포 저지에 가담한 경호처 부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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