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숙대, 2년만에 金여사 석사 논문 ‘표절’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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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3:06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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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구윤리위)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에 ‘표절이 있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리고 김 여사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2월 검증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7일 숙명여대 등에 따르면 숙명여대 연구윤리위는 논문에 표절이 있었다는 위원회의 본조사 심사 결과를 최근 김 여사에게 발송했다. 숙명여대는 이의 제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표절로 결론 난 논문은 김 여사가 1999년 숙명여대에서 미술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때 제출한 논문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이 논문의 표절률이 42%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이 “당시 숙명여대의 학칙과 심사 절차에 따라 석사 논문이 인정된 것이므로 제3자가 현재 기준으로 표절을 단정할 순 없다”고 반박하면서 숙명여대의 조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통상 5개월 정도 걸리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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