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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광화문에서/박희창]한국 신용등급 추락 위기… ‘민폐 정치’부터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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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23:14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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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3235.1.jpg올 한 해 경제정책의 네 개 축 중 하나는 ‘대외 신인도 관리’다. 정부는 2일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대내적으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민생 개선이라면 대외적으로는 신인도를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비상계엄 이후 계속되는 정치 혼란으로 국가신용등급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대외 신인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다. 과거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경제 관료를 협력 대사로 임명하고 해외에서 한국 경제 설명회도 연다.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채로 새해를 맞이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러나 대외 신인도 관리가 전면에 등장한 건 처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이 시작됐던 2016년 말 정부가 내놨던 이듬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외 신인도’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2017년 1월에 미국 뉴욕에서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한국 경제 설명회를 열겠다는 내용이 한 줄 들어가 있을 뿐이다. 정부 역시 정치 불안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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