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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14연패 끊고 눈물 보인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정말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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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23:14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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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3299.1.jpg길고 길었던 14연패가 끝나는 순간,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GS칼텍스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이겼다. 지난해 11월 1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후 67일 만에 거둔 승리다. 그 사이 팀은 14연패에 빠져 신음했다. 종전 구단의 최다 연패였던 13연패도 넘어선 가운데 전반기를 마쳤다. 그러나 후반기 첫 경기였던 이날 여자부 1위 팀 흥국생명을 맞아 승리를 거두면서 어두웠던 연패의 터널을 벗어났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눈물을 보인 이영택 감독은 “맺힌 게 많았던 것 같다”며 멋쩍어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한테 고맙다. 휴식기 동안 시즌에 할 수 있는 훈련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훈련을 시켰는데, 불만 없이 잘 따라와 줬다.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가 정말 보이는 경기였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GS칼텍스는 1, 2세트를 압도적으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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