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北, 올해 러시아와 협력 확대 집중할 듯…북미대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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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7:46 조회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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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6일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주재 하에 국내 북한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북한정세 전망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참석자들은 지난해 북한의 정치·사회·경제·대남·대외관계·군사 등 분야별 정세를 평가하고 올해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이 올해 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내부결속 강화에 주력하면서 ‘적대적 두 국가론’ 기조 하에 민족·통일 부정 시도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북한 정권이 ‘지방발전 20x10 정책’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지만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등 내부 경제적 모순으로 인해 경제 발전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대외적으로는 추가 파병·무기 지원 가능성을 포함한 러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북한의 중대 도발과 함께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외교부는 이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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