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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덕분에 저 모범생 됐어요” 파출소 앞에 치킨 두고 간 초등생…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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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6:42 조회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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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8455.3.jpg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산 치킨을 파출소에 두고 간 사연이 전해졌다.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울산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 앞에 치킨 한 마리가 놓여 있었다. 정체불명의 치킨을 본 경찰은 파출소 폐쇄 회로(CCTV)를 확인했다. CCTV에는 작은 체구의 한 아이가 파출소 앞에 치킨을 두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경찰은 수소문 끝에 아이의 부모와 연락이 닿았다.아이 부모는 “아이랑 함께 파출소에 상담을 간 적이 있는데 경찰관들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아이가 용돈 모아 구매한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을 돌려주겠다는 경찰관의 말에 부모는 “아이 성의를 봐서 꼭 드셔달라”고 전했다.아이는 7살 때 거짓말을 하는 버릇으로 부모와 함께 파출소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따뜻한 말을 해준 경찰관의 말에 감동받은 아이는 경찰관에게 보답하기 위해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 온 용돈으로 치킨을 사 이같이 선행을 했다.또한 아이는 편지를 통해 “경찰관 덕분에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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