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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축구협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제동…KFA “당혹스럽다, 대책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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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6:42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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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큰 변수가 발생했다. 법원이 허정무 후보가 신청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을 인용, 급제동이 걸렸다.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법원의 인용 결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후속 조처를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 중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7일 허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법원은 축구협회장 선거 과정에 공정성을 현저히 침해하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먼저 협회가 선거 운영위원을 공개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꼽으며 “선거일 무렵까지 정관과 선거관리 규정에 부합하게 구성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회장을 뽑는 선거인단 구성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선거인단 대다수가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인되지 않는 추첨 절차를 통해 구성된 점, 3명이 후보로 출마했는데 선거인단에서 배제된 21명의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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