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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강서 오피스텔 살인 40대, 첫 재판서 ‘혐의 인정’…유가족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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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3:39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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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6024.1.jpg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7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 심리로 열린 김 모 씨(44)의 살인 혐의 첫 공판에서 김 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 자체는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다만 김 씨 측 변호인은 “살해를 계획하고 준비하지는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자신의 주거지에 오라고 말한 정황이 없다”며 “피고인이 주거지를 비운 사이에 피해자가 갑작스레 찾아와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1월 8일 늦은 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기 거주지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했고 피해자가 휴대전화 잠금장치 해제 요구를 거부하자 흉기로 등을 찌르고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김 씨 범행은 다음 날(9일) 오전 6시 40분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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