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애플 ‘시리’의 사용자 대화 엿듣기, 한국도 조사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7:59 조회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한국 정부가 ‘아이폰’ 제조사 미국 애플의 개인정보 무단 수집 여부 확인에 착수했다. 미국에서 애플이 아이폰 음성 비서 ‘시리(Siri)’를 이용해 고객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엿듣기’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보위는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애플이 시리 엿듣기 의혹에 관한 집단소송에 직면한 뒤 미국 소비자들에게 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개보위 관계자는 “시리의 음성인식 구동 과정 등 프로세스 전반을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