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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설]“가장 큰 공포가 불확실성… 장기화 여파 가늠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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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23:48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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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94671.1.jpg4대 그룹 총수 등 주요 재계 인사들이 새해 한자리에 모여 정치 안정을 통한 경제 불확실성의 해소를 촉구했다.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인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그 여파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경제단체장들은 경제 불확실성을 걷어내기 위한 입법과 경제정책의 원활한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치적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은 한국 경제에 대해 세계도 걱정스러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3∼5일 열린 미국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제이슨 퍼먼 미 하버드대 교수(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는 “정치적 혼란이 경제에 결코 좋을 수 없다”며 “한국 증시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논외로 치더라도, 한국 경제는 이미 수출 외환 내수 고용 등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정부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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