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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책의 향기/밑줄 긋기]백세 엄마, 여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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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03:04 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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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5019.4.jpg어머니는 그냥 앉아 있는 법이 없었다. 항상 무엇인가 하려고 궁리하였다. 특히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특별한 요리는 꼭 메모를 해두었다가 직접 만들어보거나 남순댁에게 부탁해 만들게 하였다. 여동생들은 어머니가 식재료를 구해달라 요청하면 툴툴거리면서도 기꺼이 구해 왔다. 어머니의 삶에 쉼이란 단어는 없었다.여든이 된 건강 전문가와 백세 어머니가 들려주는 장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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