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카터 추도사, 대선에서 맞붙었던 포드의 아들이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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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6:53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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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9일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1924~2024)의 장례식이 9일(현지 시간) 수도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국장(國葬)으로 엄수된다. 카터 전 대통령의 전임자 겸 한때 정적(政敵)이었으나 퇴임 후 선거 개혁 등 여러 공익 활동을 함께 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1913~2006)의 아들 스티븐(69)이 이날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당적이 다른 두 전직 대통령과 부인, 그 후손의 대를 이은 우정은 최근 극심한 분열에 시달리는 미국 사회에서 당파를 초월한 관계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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