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권성동 의원 사무실 폭발물 협박 신고로 경찰 수색…“특이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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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5:47 조회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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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대대표의 강릉 사무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일 강원경찰청 대테러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40분경까지 강릉시 교동 권성동 의원 사무실에서 수색을 벌였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폭발물 설치 협박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팩스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 팩스 내용은 “당사무실과 대표자 자택 주변에 폭탄을 설치했다. 폭탄은 1월 3일 오후 4시 33분에 폭발할 것”으로,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번 팩스가 일본 변호사 명의로 발신된 점 등으로 미뤄 2023년 8월부터 이어져 온 국내 주요 기관에 대한 테러 협박 사건과 동일 인물이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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