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대치동 학원’ 유치 공약까지 나온 한남 4구역 수주전, 과열되는 이유는 [부동산 빨간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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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3:59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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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조합 총회가 열립니다. 이날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데요. 조합원 표심을 잡기 위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단체에서 조합원 자택으로 특정 시공사를 지지하는 우편물을 보내자, 조합에서 업무 방해라며 이를 자제해달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죠. 이번 주 부동산 빨간펜에서는 한남4구역 수주전 어떤 곳이길래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Q. 한남4구역 재개발은 어떤 사업인가요?“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여 ㎡를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노후 주택을 헐고 도로, 공원 등을 새로 내 총 51개 동(지하 7층 ~ 지상 22층), 2331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한남뉴타운 중에서 일반 분양이 많고 한강뷰를 확보할 수 있어 수주 매력도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주에 나선 건설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2곳입니다. 지난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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