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차량 테러 용의자, 軍출신 미국 시민권자…ISIS 깃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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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1:49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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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차량 돌진으로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 용의자는 미 육군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는 미국 시민권자로 확인됐다. 불법 이민자일 것이란 일각의 추측은 빗나간 것이다. 용의자가 최근 이슬람교로 개종했으며,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추종했다는 증언도 나온다.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번 테러 용의자는 미국 텍사스 출신 시민권자 샴수드딘 자바르(42)다. 자바르는 이날 오전 3시 15분께 뉴올리언스의 프렌치 쿼터 버번 스트리트에 픽업트럭을 몰고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이후 차량에서 내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숨졌다. 용의자가 몰던 차량에서 ISIS 깃발과 무기, 사제 급조폭발물 등이 발견됐다.CNN은 현직 관리를 인용해 자바르가 미 육군에서 2006~2015년까지 10년간 근무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복무 당시엔 미 육군 인사부와 IT부를 거쳤으며, 2009년 2월~2010년 1월 아프가니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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