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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고 직전 기장 교신-조종실 대화 녹음, 블랙박스 음성기록 이르면 내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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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3:04 조회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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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72143.1.png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의 기장과 무안공항 관제사 등이 나눈 교신 내용이 이르면 3일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음성기록장치(CVR)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작업은 오늘부터 이틀 정도 소요될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VR은 항공기 블랙박스 중 하나다. 기장과 관제사 간 교신, 조종실과 승무원 간 대화, 항공기 내 각종 경고음 등을 녹음하는 장치다. 기내 음성 기록은 관제사 면담 기록 등과 대조할 수 있어 사고 원인을 밝히는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사고가 난 제주항공 B737-800 기종의 경우 CVR 최장 녹음 시간은 2시간이다. 장치가 훼손되지 않았다면 사고 여객기 기장이 2차 착륙을 시도하다가 ‘메이데이’(긴급 구조신호)를 보낸 음성 등을 포함해 착륙 시도 전부터 사고 순간까지 모든 음성과 교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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