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고 10일전 무안공항 회의때 “복행때 새 충돌 위험” 언급 나왔다 > RSS수집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RSS수집기

동아일보 | [단독]사고 10일전 무안공항 회의때 “복행때 새 충돌 위험” 언급 나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19:11 조회159회 댓글0건

본문

130745292.1.jpg무안 제주항공 참사 발생 10일 전에 열렸던 무안국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에서 이미 새 떼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문제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의에서는 작년보다 새 떼 충돌 건수는 늘었는데 대응할 인력과 장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항공 측도 이 위원회 참석 대상이었지만 불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제기된 우려에 귀를 기울였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참사 열흘 전 회의에서 버드 스트라이크 우려 쏟아져1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2024년도 하반기 무안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개최 결과’ 문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조류 충돌 우려를 논의하는 위원회가 공항 내 사무실에서 열렸다. 여기서 한 참석자는 “조류 출몰이 종종 발생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조류 퇴치가 가능하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류 퇴치 업무 담당인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측 참석자는 “최대한 퇴치 활동을 위해 노력하지만, 공항 내·외부 전체를 이동하기에는 인력과 차량이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