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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푸른 뱀의 해’ 첫 멸종위기 동물은 ‘구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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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12:49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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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6987.1.jpg환경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구렁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구렁이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큰 대형종으로 몸길이는 1~2m 정도다. 색은 검은색과 암갈색, 황갈색 등 다양하며 배 부분은 황백색, 회백색이나 흑갈색 반점이 흩어져 나타난 게 특징이다.구렁이는 산림, 하천, 민가 주변을 비롯해 해안가 및 섬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5~6월까지 짝짓기를 통해 7~8월까지 8~22개의 알을 낳는다.11월부터 땅속, 바위틈 등에서 동면한다. 쥐나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와 조류, 양서류를 잡아먹고 산다.구렁이는 서식처의 파괴와 보신 문화로 인한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에 몰렸다. 멸종위기 Ⅱ급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않으면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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