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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바다 볼 수 있어 기차만 타도 힐링”…‘부산~강릉’ 동해선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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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12:07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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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6848.1.jpg“새해를 맞아 열차 타고 해돋이도 보고 가족도 보려구요”1일 동해선 부전역에서 만난 김 모씨(42)는 “강릉에서 오전 5시 30분쯤 부푼 마음으로 ITX-마음 열차를 탔는데 막상 일출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터널 등에 가려서 해돋이를 제대로 못봤다”며 “오늘은 아쉽게 됐지만 향후 동해안 여행할 때 다시 한 번 이용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부터 완전 개통된 동해선 ITX-마음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이 열차는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최대 시속 150㎞로 약 5시간에 걸쳐 태화강, 강릉역 등을 달린다. 운임료는 부전~강릉 기준 3만4900원이다. 부전역 출발 첫 열차는 오전 5시 33분, 마지막 열차는 오후 4시 28분에 있다. 이날 부전역 출발 오후 1시 18분, 오후 4시 28분 열차 표는 매진을 기록했다.부전역에 내린 승객들은 캐리어를 끌거나 배낭에 작은 손가방을 들고 있었다. 역에 정차된 기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거나 일행과 ‘어디부터 가야하지’라며 대화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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