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대통령실 고위참모진, 최상목에 일괄사의…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항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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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11:03 조회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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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집단 사의를 밝혔다. 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무회의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한 항의 차원으로 풀이된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정 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정계선·조한창 후보자 등 2명을 임명한 데 대해 “권한대행으로서 마땅히 자제돼야 할 권한 범위를 넘어섰다”며 이례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날 사의를 밝힌 한 고위관계자는 동아일보 통화에서 “애초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사표를 일괄로 제출해 수리해달라고 한 바 있고 최 권한대행에게도 다시 한 번 수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지난해 12월 4일에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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