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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흘 새 300명 예약취소”…무안공항 폐쇄에 여행업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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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7:49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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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6226.1.jpg“코로나19 위기상황을 견뎌내고 모처럼 여행업계가 활기를 되찾았는데 이게 웬 날벼락입니까.”1일 오전 광주 서구에서 만난 한 여행업체 대표 A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참사로 오는 7일까지 무안공항 폐쇄가 지속되면서 예약했던 해외여행 취소가 줄을 잇기 때문이다.A씨는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이후부터 사흘 동안 예약한 해외여행을 취소한 사람이 300명에 이른다”며 “최소 한명당 150만 원을 계산하면 금액으로 4억5000만 원이다”고 토로했다.A씨가 운영하는 여행사는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특가상품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면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태국 방콕을 비롯해 파타야, 푸꾸옥, 타이베이, 일본, 라오스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취급해 왔다.특히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부터 매일(데일리) 무안에서 일본 나리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국제선과 제주 노선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무안공항 출발 해외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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