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미 외교 고위당국자 탄핵 후 첫 회담…“韓 어려운 시기 극복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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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06:00 조회1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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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국무부 청사에서 회담하고 최근 한국의 탄핵 정국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한다.이날 회담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이은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한미 고위급 외교 당국자 간 첫 회담이다.회담에 앞서 김홍균 차관과 나란히 언론 브리핑에 나선 캠벨 부장관은 “지난 몇 주 동안 외교부 동료 및 파트너들과 필수적인 의사소통을 해왔다”라고 밝혔다.캠벨은 “지난주 (한국의) 지휘 체계에 큰 변화가 있었다”라면서 “우리는 한국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오늘 중요한 시기에 우리의 파트너십이 확고하고 단호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한국) 외교부 차관과의 협의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김홍균 차관은 “한국 정치 상황의 변화 속에서 양국 동맹과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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