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일하는 노인, 3명중 1명 취업… 가난한 청년, 주택 보유 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4 03:06 조회20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해 노년층에서만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늘며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20, 30대 청년층은 7% 넘게 대출을 줄였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 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취업자는 31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5만5000명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노년층 등록취업자 수는 202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등록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 등 일자리 행정자료로 파악된 임금 및 비임금 근로자를 의미한다. 전 연령대 중 등록취업자 수가 증가한 건 노년층이 유일하다. 같은 기간 청년층(15∼39세·829만3000명)과 중장년층(40∼64세·1364만9000명) 취업자 수는 각각 19만 명, 7만8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노년층 인구가 949만7000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명 중 1명이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인구를 연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