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野 ‘쌍특검법 데드라인’ 경고에도…정부 “내일 상정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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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7:06 조회1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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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4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내란 특검)을 상정하지 않을 전망이다.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짧은 시간 내에 고민을 통해서 답변을 할 수 있는 거였으면 좀 더 빨리 낼 수 있겠지만, 헌법적인 요소와 법률적인 요소를 살펴봐야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며 “굉장히 고차방정식인 건데 이를 푸는 데는 좀 더 시간을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26일 여야정협의체에서 쌍특검법 논의가 있냐’는 질문에 “현재 나온 걸로는 의제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특검법이라든가 여러 정치적인 난제들이 행정부로 넘어와 있는 상황”이라며 “근본적으로는 사실 굉장히 정치적인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그렇기 때문에 여야정협의체에서의 정치적인 내용들이 좀 더 심도 있게 논의가 되고, 여야가 합의를 이끌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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