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수사받던 중에도 ‘도둑촬영’…대법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6:36 조회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10대가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 이용 시설 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18)군은 이날 대전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A군은 지난 3월 대전 서구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총 115회에 걸쳐 106명의 피해자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다.특히 지난해에도 대전 지역 다른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불법으로 설치해 불특정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범행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검찰 수사를 받던 A군은 수사 중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백하며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은 유리하지만 범행 발각 후 재범을 저질러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