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지하철은 난생처음”…베트남 첫 개통에 인파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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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5:36 조회1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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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벤탄-수오이티엔이 지난 22일(현지시각) 정식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운행 첫날 벤탄역에서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치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이날 호치민시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벤탄-수오이티엔의 개통식을 개최하고 오전 10시부터 전 구간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착공 이후 무려 12년만의 정식 개통이다. 호치민시 도시철도 1호선은 벤탄역부터 수오이티엔역까지 총 19.7㎞ 구간을 지나는 도시 최초의 철도로, 전 구간 지하 역사 3개와 지상 역사 11개 등 총 14개역이 들어섰다. 승차권은 ▲편도 승차권 ▲1일권 ▲3일권 ▲월정기권 등 4가지로 판매된다. 승차권 요금은 현금 결제 기준, 거리비례 추가 요금을 적용해 기본 7000동에서 최대 2만동 선이다. 1일권과 3일권 요금은 각각 4만동, 9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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