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정계 떠난 이방카…‘비공개 조언’은 계속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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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3:35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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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방카 트럼프가 2기 집권을 앞두고는 정계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치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뗀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막후 역할은 하리라는 분석이다.CNN은 22일(현지시각) 한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 이방카가 공개적으로 트럼프 2기 정치에 개입하지 않으면서도 아버지에게 비공식적인 조언을 계속하리라고 보도했다. “이방카는 자신 아버지와 여전히 매우 가까운 관계”라는 설명이다.트럼프 1기 백악관 웨스트윙 소속이던 매기 코디시는 “이방카는 여전히 그(트럼프)의 딸이자 믿을 만한 발화자”라며 “그런 맥락에서 우리 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듯 비공식적인 고문”이라고 설명했다.이방카는 트럼프 1기 시절 배우자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활동했다. 당시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과 가족이 주요 직책을 맡으며 족벌 정치 논란이 불거졌는데, 이방카 부부가 그 중심에 있었다.1기 행정부 기간 그는 주로 인신매매·강제노역 문제를 비롯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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