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은행권, 25만명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연 최대 7000억 이자 경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2:04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해 은행들이 3년간 2조원을 지원한다. 23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 관련 간담회를 열고 연체 전 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저금리·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 △상생 보증·대출 △은행권 컨설팅 프로그램 도입 등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은 ‘소상공인·지역상권 민생토론회’에서 은행권이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방안으로 연 25만명의 소상공인에게 대출액 14조원에 대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은 연 1210억원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20개 은행이 참여해 연간 약 6000억~7000억원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은행의 분담액은 대출 규모에 따라 나뉠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은행권은 자체적으로 연체우려 차주의 채무조정을 지원해 온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을 강화한, 이른바 ‘119플러스(P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