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레페리, HPE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2025년 상장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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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1:34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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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 프라이빗에쿼티(이하 ‘HPE’)로부터 약 3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최대주주가 교체됐다. 이를 통해 개선된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를 기반으로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레페리는 2013년 설립된 YouTube 기반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이다. K-POP 엔터테인먼트형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해 크리에이터 그룹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2,00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으며, 레오제이, 민스코, 김습습, 아랑 등 400여 명의 유력 크리에이터와 함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레페리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에 체계적인 YouTube 크리에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추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개척하며 커머스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대표적으로 최대 80분 생방송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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