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송헌의 조용후 대표변호사와 스포츠오딧세이의 김호윤 부사장이 참석해 쌀 100포대와 현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아동 가정에 희망을 전했다.조용후 대표변호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호윤 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경심 시설장은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