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베이조스와 만찬…‘라이벌’ 머스크까지 3자 회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4:42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만찬을 가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동석했다.1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트럼프 당선인이 전날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머스크, 베이조스와 만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머스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도중에 합류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베이조스는 트럼프 당선인 1기 임기에 불편한 관계를 맺었지만, 최근 트럼프 당선인에게 적극 구애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주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준비 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난 4일 한 행사에선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8년 동안 성장했다거나 차분해졌다는 등 호평을 내놨다.또 “규제 완화에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내가 도울 수 있다면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다.전통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해 온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대선에서 36년 만에 처음으로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다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