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성탄절·해돋이 인파사고 없게”…정부, 명동 등 19곳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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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4:12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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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탄절과 해돋이 등에 따른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명동과 정동진 등 19개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2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소방·경찰,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중앙부처·지자체별 인파 안전관리 대책수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도심지 주요 번화가와 해넘이·해돋이 명소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논의했다.우선 관계 기관에서는 성탄절, 지역축제, 지하철 등 15개 유형별 다중운집 인파사고 위험대상 일제 조사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각 기관은 경찰·소방,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등 인파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3일간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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