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韓 패싱’ 우려 속…트럼프, 내달 취임전 이시바와 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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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20:01 조회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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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20일 취임식 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의 조기 정상 회담에 응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다음 달 중순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주 사저 겸 정권 인수위원회가 차려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은 트럼프 당선인 측이 일본 정부에 “취임 전 정상 회담을 원한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셋째주(13~19일)를 회담 날짜로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일본 측은 이를 트럼프 당선인이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는 신호라며 반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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