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보고타’ 감독 “송중기 역할 첫 이미지, ‘초록물고기’의 한석규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7:21 조회13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김성제 감독이 영화 속 송중기가 연기한 국희 역할을 구성할 때 처음에는 영화 ‘초록물고기’의 막둥(한석규 분)을 떠올렸었다고 말했다.김성제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가 떠오른다는 말에 “내가 생각한 국희의 첫 이미지는 (‘초록물고기’의 )막둥이었다”고 답했다.이날 김 감독은 “이 역할을 (송)중기 씨한테 제안하고 이야기 나누고 중기 씨를 봤는데 한석규 선배님이 연기한 막둥이랑은 송중기라는 인간 자체의 기질이 다르다고 느꼈다”면서 “(한석규는)훨씬 여리여리한 느낌에서 표독해지는 느낌이라면 중기 씨가 연기하는 국희의 세월 안에서의 변화는 유약해 보일지도 모르고 부드러워 보일지도 모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되게 강단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리고 영화 속 작은 박사장처럼 무대포 같은 면, 똘기. ‘돌아이’ 같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