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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의대 증원 여파? 연고대 수시 합격자 절반이 등록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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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5:46 조회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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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81777.1.jpg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고려대와 연세대의 수시 전형에 최초합격한 학생 46.1%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의약학 계열에 중복합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며 그로 인한 이탈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고대와 연대의 수시 최초합격자 4854명 중 46.1%에 달하는 223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등록을 포기한 최초합격자 1927명(40.6%)보다 5.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학교별로는 고려대는 최초합격자의 44.9%(1203명), 연세대는 47.5%(1033명)가 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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