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궁궐·왕릉 방문객 ‘1489만명’…외국인은 전년比 4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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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5:14 조회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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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우리의 궁궐과 조선왕릉에 다년간 전체 관람객 수가 지난해 대비 52만명 증가한 총 1489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인 299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49% 급증했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9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2025년에도 참신한 ‘궁능 활용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본부는 올해 전체 예산 1615억 원 중 약 14%인 226억 원을 궁능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했다.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축전,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총 689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4721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77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로 총 6495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3573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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