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강호동, 가로수길 빌딩 166억에 매각, 차익 25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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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6:02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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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호동(54)이 6년 전 매입한 가로수길 빌딩을 매각했다.16일 한경닷컴과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온에 따르면, 강호동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건물을 166억 원에 매각했다.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53.95㎡(58.11평), 건물 593.17㎡(179.43평) 규모다. 강호동은 2018년 6월 141억 원(3.3㎡당 2억 4264만 원)에 건물을 매입했다.강호동은 6년 만에 빌딩을 매각하면서 약 25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하지만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온 관계자는 “매입 당시 은행에서 70억 원을 대출받았고, 양도세 납부 등을 하고 나면 큰 차익은 보지 못한 걸로 예측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최근 가로수길 메인 거리가 공실이 많고 거래가 빈번하지 않다 보니 비교사례법으로 최근 매각된 평당가를 적용하기 애매하지만 호가보다 많이 낮은 금액으로 매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강호동의 건물은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브랜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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