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中왕이 “美와 대화 유지 원해…4가지 레드라인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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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7:59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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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7일 미국에 들어설 ‘트럼프 2기’ 새 정부를 향해 미국과 대화를 유지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만 문제 등 ‘4가지 레드라인’을 넘어서서는 안 된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1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정세와 중국 외교’ 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발언했다.왕 부장은 “모두가 중·미 관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중·미가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는 양국 인민의 복지와 관계있을 뿐 아니라 세계의 미래 운명과도 관계가 있다”며,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협력을 들어 “이는 중·미가 협력하면 많은 중요한 일을 해낼 수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돌이켰다.이어 “우리는 미국과 대화를 유지하고 이견을 통제하면서 신뢰 증진과 의혹 해소, 협력 확대를 해나가길 원한다”며 “두 강대국이 이 행성에서 올바르게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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