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즉각 체포하라”…시민단체, 관저 앞서 경찰과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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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1:48 조회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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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시민단체가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와 구속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직후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의 통행을 막는 경찰과 잠시 대치했으나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까지도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신병확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신속히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고 밝혔다.이날 집회는 관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찰 통제에 막혀 관저로부터 약 500m 떨어진 장소에서 진행됐다.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참담한 상황은 끝나지 않았다. 윤석열은 여전히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다”며 “집회 시위의 자유는 대통령 관저로부터 무려 5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막혀버렸다”고 비판했다. 윤복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도 “전날 공조수사본부는 윤석열에 대한 소환조사를 통보하려 했으나 수령을 거부당했다”며 “적극 협조하지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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